MONDAY MARKET PREVIEW

결론부터 보면

9월 7일 월요일 국내 증시는 금요일 반등을 이끈 반도체·로봇주 수급이 이어지는지와 미국 금리, 원·달러 환율의 방향이 핵심 변수입니다. 금요일 코스피는 1.64%, 코스닥은 2.95% 상승했지만 한 번의 반등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시장 기준: 9월 4일 코스피 6,687.21, 코스닥 813.50 마감
  • 관심 축: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 반도체와 로봇주
  • 주말 변수: 미국 국채금리, 원·달러 환율, 다음 주 미국 물가와 ECB 일정
  • 해석: 금요일은 외국인·기관 수급이 돌아온 반등이었지만 월요일에는 수급 지속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FRIDAY RECAP

금요일 시장은 왜 강했나

9월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 오른 6,687.21, 코스닥은 2.95% 오른 813.50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원·달러 환율이 내려오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됐고, 반도체와 로봇 등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가 반등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6년 9월 4일 코스피 코스닥과 주요 종목 등락률 그래프
9월 4일 정규장 마감 기준입니다. 빨간색은 상승, 파란색은 하락을 나타냅니다.

자세한 종가와 거래대금 순위는 9월 4일 증시 마감 브리핑에서 볼 수 있습니다.


STOCK WATCH

월요일 관심 종목과 주목받은 이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대형주 반등 · 거래대금 상위

반도체·AI

금요일에는 미국 금리 부담 완화와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겹치며 두 종목이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원화 강세가 수출기업의 원화 환산 실적을 낮출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 증권사는 실적 전망과 목표가를 내렸습니다. 즉 업황 기대는 강하지만 환율이 실적 기대를 제한하는 구도입니다.

로보티즈

코스닥 성장주 반등의 중심

로봇

금리 부담이 낮아지면서 미래 이익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되는 로봇주로 수급이 이동했습니다. 월요일에도 로봇주가 강하려면 특정 종목의 단기 급등보다 업종 전반의 거래대금이 함께 유지되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SK스퀘어

금요일 6%대 상승

반도체 지주사

핵심 투자자산인 SK하이닉스의 반등과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이 함께 반영됐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의 흐름이 약해질 경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독립적인 테마라기보다 반도체 수급의 연장선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WEEKEND VARIABLES

월요일 장을 바꿀 5가지 변수

01

미국 국채금리

금요일 국내 반등의 출발점은 미국 금리 부담 완화였습니다. 금리가 다시 오르면 반도체·로봇·바이오 같은 성장주가 먼저 흔들릴 수 있고, 안정세가 이어지면 금요일 수급이 연장될 여지가 있습니다.

02

원·달러 환율

원화 강세는 외국인 수급에는 우호적일 수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원화 환산 실적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반도체 장세는 환율 하락의 긍정·부정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입니다.

03

반도체 거래대금의 지속성

금요일 반등이 하루짜리 기술적 반등인지 판단하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기관 매수가 연속해서 들어오는지가 중요합니다. 대형주에서 장비·소재주까지 거래가 확산되면 반등의 폭도 넓어질 수 있습니다.

04

다음 주 미국 물가와 ECB

다음 주에는 미국 물가 지표와 유럽중앙은행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물가는 금리 부담을 다시 높일 수 있고, 물가가 안정되면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05

코스닥 반등의 폭

코스닥이 2.95% 올랐지만 월요일에는 일부 급등주만 오르는지, 반도체·로봇·바이오 등 여러 업종으로 상승 종목 수가 확산되는지가 반등의 질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주 미국 물가·ECB·엔 캐리 변수 관련 기사 · 머니투데이


QUICK Q&A

월요일 장에서 궁금한 점

Q. 금요일 급등했으니 월요일에도 계속 오르나요?

A. 금요일 반등만으로 연속 상승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 금리와 환율이 안정되고 외국인·기관 매수가 이어져야 같은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Q. 반도체만 보면 되나요?

A. 반도체는 지수 방향을 보여주는 핵심 축이지만, 코스닥에서는 로봇·바이오 등 다른 성장주로 거래대금이 확산되는지도 함께 봐야 시장 전체의 힘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원화 강세는 주식에 좋은 소식인가요?

A. 외국인 자금 유입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출기업의 환산 실적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 수급에는 호재, 일부 기업 실적에는 부담이라는 두 효과를 나눠 봐야 합니다.


출처 및 기준일

  • 시장 데이터: 토스증권 Open API, 2026년 9월 4일 정규장 종가
  • 뉴스 기준: 2026년 9월 5일 오전 수집 기사
  • 다음 거래일: 2026년 9월 7일 월요일

주식·증시 브리핑 더 보기 · 9월 3일 증시 흐름과 비교 · 금융생활 브리핑 홈

이 글은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뉴스에 기반한 정보 요약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시장 전망은 확정된 사실이 아닌 조건별 시나리오입니다.